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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가로수길/JAJU/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할랄가이즈 데이트
    좋은날 2018. 12. 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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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12월 25일 메리크리스마스에요. 가로수길에 가면 이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사실 크리스마스 전에 포스팅을 적으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려서 크리스마스 당일에  적게 되었어요. 평소에 가로수길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다녀오고 역시 사람들이 많은 핫플레이스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로수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JAJU라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이였어요. JAJU X-MAS FACTORY라는 컨셉으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매장 내부에도 크리스마스에 알맞게 인테리어한 모습을 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아요.

    평소에는 깔끔한 가구나 생활용품 같은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것 같은데, 다음에 시간내서 꼭 다시 구경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매장이였어요.  



    모두 메리크리스 마스에요!



    평소에는 밑에 사진과 같은 깔끔하고 귀여운 생활 용품을 판매하는 것 같았어요.



    그 다음에 방문한 곳은 엘큐브 가로수점 1층에 있는 플라잉타이거코펜하겐이라는 매장인데, 우리나라 다이소만큼 저렴한 가격에 이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사실 상품 퀄리티가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에 비하면 좋은 편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장바구니에 주섬주섬 넣고 있었어요. 



    귀여운 크리스마스 인형들이 많이 있었는데 가격표를 보니 3천원이더라구요. 이 가격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은 몇명 없을거라고 생각해요.만약 12월 초에 플라잉타이거를 방문했었다면 분명히 양손 가득 크리스마스 용품을 구입해 왔을 것 같아요.   



    매장 한쪽에 선물 상자랑 산타 그리고 귀여운 사슴으로 인테리어 해놓았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데, 만화에서 본 듯한 귀여운 뼈쿠션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그림이 나타나는 신기한 매직 머그도 있었어요. 컵에 음료가 뜨거운지 차가운지 모르고 마시다가 입이 데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머그를 사용한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줄어들 것 같았어요.  



    열심히 쇼핑하다 더앨리라는 카페에 버블티를 먹으러 갔어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더앨리라는 카페가 유명해서 그런건지 사람이 엄청 많았고 웨이팅도 엄청나게 길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편인 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를 뜨거운 음료 1잔 차가운 음료 1잔 두잔을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버블티는 공차에서 자주 먹긴했지만 오늘 먹은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는 황설탕의 특유의 단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섞지 않고 먹으면 찐한 단맛이 나고 섞으면 부드러운 단맛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어찌되었든 맛있었어요.



    저녁엔 강남역에 있는 할랄가이즈에서 갔어요. 샌드위치랑 플래터중 하나를 선택한 후 토핑을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콤보를 그리고 여자친구는 자이로를 선택했어요.

    할랄가이즈는 미국에서 엄청 유행이라는 소식을 듣고 도전해보러 간건데, 역시나 저는 뼈속까지 한국인지 절반정도 먹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해서 한계가 찾아왔고 맛있게 먹던 여자친구에게 남은 플래터를 양보했어요. 



    오늘은 1년에 한번 있는 즐거운 크리스마스인데, 다들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2018년 마무리 잘하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좋은날의 브이로그(GOOD DAY VLOG)_가로수길,JAJU,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더앨리,할랄가이즈,매직 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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