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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 12월 교보문고 후기
    좋은날 2018. 12. 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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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교보문고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입하러 갔다가 청계광장에서 진행 중인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다녀왔어요.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역까지 가서 교보문고에 도착했는데, 여기저기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목을 끄는 이쁜 크리스마스 용품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쇼핑을 하다 마음에 드는 펭귄이 그려진 크리스마스 카드랑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라는 책을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크리스마스 카드랑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라는 책!



    그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 시청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 갔어요. 사실 혼자서 저녁 식사할 곳을 찾아서 걷다보니 버거킹까지 가게되었어요. 저는 몬스터X 버거 세트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몬스터x 버거가 엄청커서 햄버거와 싸우듯 먹었는데, 포만감이 커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칼로리도 엄청 나게 높았겠죠?



    오늘 최종 목적지인 청계 광장에 도착했어요. 멀리서 봐도 여기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하는 청계 광장이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엄청 큰 트리가 있었고 생각보다 괜찮은 작품들이 많아서 정말 추운줄도 모르고 구경을 했어요. 



    2018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메인 트리인데, 케이크를 컨셉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런지 이쁘게 나오지 않았는데 실제로가서 보면 정말 이쁘고 큰 트리를 만나볼 수 있으실거에요.



    바로 옆 꿈의 궁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연주회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행사장에서 아리랑이 연주되니 기분이 묘했지만 왠지 모르게 잘 어울렸어요.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았어요. 그리고 청계천에서 청계광장을 올려다봤는데, 멀리서 봐도 너무 이쁜 광경이였어요.



    전반적으로 2018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들은 테마랑 잘 어울리고 깔끔해서 보기 너무 좋았어요. 크리스마스랑 관련된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전부 사진으로 남기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엄청 큰 산타 할아버지가 썻을 것 같은 엄청 큰 산타모자랑 파란 반지랑 자물쇠인데, 아무래도 반지라는게 연인 사이에선 사랑의 자물쇠같은 의미라서 그걸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산타 할아버지! 선물은 여기에 빨간 양말에 많이 많이 담아주세요!



    너무 귀여운 산타 꼬맹이와 귀여운 눈사람 그리고 꼬마 루돌프 실제로 보면 더 귀여운 친구들이였어요.



    크리스마스 구슬에 비친 모습과 크고 아름다운 눈꽃송이 그리고 핑크 핑크한 하트! 



    이번 크리스마스에 흰눈이 내린다면 저 마을처럼 쌓일 만큼 펑펑 내렸으면 좋겠어요. 그럼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할텐데 말이죠.



    벌써 2019년 해피뉴이얼이라니.. 그리고 한살을 또 먹어야 한다니 눈물이 흐르네요.. 여러분들도 새복 많이 받으세요!T.T



    이 코스부터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작품들이 있었어요. 처음 만난 작품은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천사들였어요. 그 뒤로 밤하늘에 뜬 별을 보고 찾아온 사슴들이였는데, 밤에 보니 참 이쁜 작품들이였어요.



    개인적으로 유난히 귀여웠던 아기 사슴인데, 어른 사슴인지 아기 사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아기 사슴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기 예수 탄생과 아기 예수를 찾아 온 세 명의 동박박사들이에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이라서 관련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몰랐는데, 2019년이 황금 돼지의 해인가 보더라구요. 그런 의미해서 다시 한번 해피뉴이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소원등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었어요. 중간 사이즈는 2천원이고 큰 사이즈는 3천원이였는데, 다 완성한 후에 청계천에 띄워보낼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을 보니, 누군가의 소중한 소원이 반드시 이루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다리 위에서 보는게 이쁜 곳이였는데, 여기 이후로 나오는 산책로는 소중한 사람과 대화하며 산책하기 좋은 길이였어요. 엄청 화려한 작품은 없었지만 하트 문양 조명이 어두운 길을 잔잔해게 밝혀줘서 더 분위기 있었던 것 같아요.



    집으로 가기위해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만난 영풍문고의 산타 할아버지랑 루돌프에요. 반갑게 손을 흔들어줘서 반가웠어요.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다녀오고 이제 정말 2018년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제 다가올 2019년에는 우리 모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미리 해피뉴이얼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2018년 마무리 잘하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좋은날의 브이로그(GOOD DAY VLOG)_광화문교보문고,버거킹몬스터X,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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