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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Assassin's Creed: Odyssey) 후기
    게임라이프 2019. 3. 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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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11번째 메인 타이틀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엔딩을 보았어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엔딩을 본 이후 곧 바로 오디세이를 플레이하게 되었어요. 오리진을 플레이할때도 컨텐츠가 많아서 플레이 타임이 길었는데, 이번에 오디세이도 컨텐츠의 양이 엄청 많아서 장시간 플레이를 해야했어요.

    이번 오디세이는 플레이 타임이 길어서 약간의 피로감이 동반되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엔딩까지 플레이하게 된 것 같아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기원전 431년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알렉시오스 또는 카산드라 둘 중에 한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고 어린 시절 코스모스 교단의 음모로 가족들과 원치 않는 이별하게 되고 코스모스 교단의 음모 뒤에 진실과 이별한 가족들을 찾기 위한 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오디세이를 시작하며 영화 300으로 유명한 페르시아 전쟁을 배경으로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되어 전투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300을 재미있게 시청했기에 이런 설정에 흥미를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여기서 레오니다스가 등장하게 되는 이유는 오디세이의 주인공이 레오니다스의 후손으로 마지막 전투에서 레오니다스의 창이 부러지게 되는데, 그 부러진 창을 물려받아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이 부러진 창에는 엄청난 힘과 비밀이 담겨져 있어요.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며 코스모스 교단에 대한 단서를 얻기 위해 주인공은 때때로 스파르타의 용병 그리고 아테네의 용병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실존했던 인물들과 대화하며 게임을 진행해 나가니 확실히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기분이였어요.


    이번에 오디세이에 도입된 용병과 현상금 시스템도 개성있었다고 생각해요. 플레이어가 살인을 하거나 물건을 훔치게 되면 현상금이 오르게 되고 플레이어 외 다른 용병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해 오는데, 이게 귀찮기도 하지만 용병을 제압한 후 아드레스티아 호에서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 암살과 전사 그리고 사냥꾼으로 분류된 스킬 트리와 무기에 따라서 변하는 전투 모션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템에 따라서 캐릭터의 외형이 변하고 세트 아이템의 차별화된 능력이 존재하며 강화 및 각인을 통해서 전투 방식에 따라서 개조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을 메인과 서브퀘스트 위주로 플레이 했는데 약 90시간정도 플레이한 것 같아요. 지금도 확장팩(DLC)가 계속 발매되고 있는데 나중에 확장팩까지 다 합하면 정말 엄청난 볼륨을 자랑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역사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나 게임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어서 약간의 피로감이 동방되었지만 가성비 좋은 게임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타이틀이였던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 라이프 되세요!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Assassin's Creed: Odyssey) 이미지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Assassin's Creed: Odyssey)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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