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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황무지 난이도 후기
    게임라이프 2018. 10.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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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황무지 모드에 대한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제가 플레이스테이션 입문작으로 선택했던 타이틀입니다. 만약에 주변에 플레이스테이션에 입문하고 싶은데 타이틀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한다면 이 게임을 꼭 플레이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명작 게임입니다.


    사실 저도 입문작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플레이하던 당시에는 콘솔 게임이 생소했고 듀얼 쇼크 조작이 어렵던 시기라서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게임 장르가 서바이벌 호러라서 매 순간 긴장하며 플레이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려운 부분은 스킵하듯 지나갔던 것 같은 기억이 나서 플스에 입문한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플린이란 타이틀을 벗어나기 위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최고의 난이도인 황무지 모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이미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1회차 이상은 플레이하신 분들이라 예상되서 구체적인 스토리는 생략하겠습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기존 난이도 중에 가장 어려운 난이도는 생존자 모드입니다. 하지만 확장팩(DLC)로 황무지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정말 수 많은 플레이어들의 몸과 마음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을 것 같아요.

    황무지 난이도는 생존자 모드처럼 청각 모드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청각 모드는 소리를 시각화하며 적들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는 모드로 조심성 없이 용감하게 행동한다면 적들에게 발각되서 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보급품 드랍률이 체감될 정도로 감소하여 한 챕터에서 무기를 온전히 사용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정말 암살과 벽돌 그리고 병을 이용해서 생존을 이어가야 합니다. 참고로 적 타입에 따라서 신중하게 무기 선택하고 만약에 적을 명중 시키지 못했다면 과감하게 전투를 다시 시작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이브 포인트 현저히 줄어서 힘들었어요. 한 챕터에 적들과 많이 싸울땐 3회 이상 전투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지막 1명의 적을 남겨둔 상황에서 실수로 죽었다면 첫 전투부터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확장팩(DLC)인 레프트 비하인드 황무지 모드 마지막 전투에서 4시간 정도 플레이했던 것 같아요. 정말 유다희를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만나게 될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는 게임을 2회차를 선호하지 않는 타입인데,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회차에서도 재미와 감동을 모두 받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플린이가 아님을 증명하고 싶으시다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황무지 모드에 도전해 보세요. 완전 핵꿀잼 스트레스입니다.


    내년 2019년도에 더 라스트 오브 어스2가 발매될 예정이라는데 하루라도 빨리 발매되었으면 좋겠어요. 라오어2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요 너티독!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이미지


    -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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