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게릴라 게임즈에서 발매했던 2017년 제일 핫했던 타이틀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그래픽이 한단계 더 진화했음을 증명한 호라이즌 제로 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의 전체적인 게임 배경은 기계에 의해 지구가 멸망하고 몇백년이 지난 시점에서 문명을 잃어버린 수 많은 생존자들이 다시 전투기계들에게 위협을 받아 지구가 다시 한번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전투 기계들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주인공 에일로이가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일로이는 부모가 없이 로스트와 자라며 기계들을 사냥하는 방법을 배우며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에일로이가 꼬꼬마였을때부터 주변에서 에일로이를 얼마나 괴롭히던데 나쁜 친구들 같으니라구, 그래도 지구를 지키러 모험을 떠나가며 자신의 출생의 비밀도 알게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더라구요. 저라면 내가 힘들때 도와주기 보다 등한시한 사람들 도와주기 싫었을 것 같은데, 에일로이는 참 성숙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의 특징으론 커스터마이징시스템이 잘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서 장비를 만들기도하고 소켓을 통해서 강화시키기도 하고 착용한 의상에 따라서 캐릭터 외형이 바뀐다는 점도 충분히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비록 종결장비를 제작해 보진 못했지만 엔딩까지 무난하게 깰정도로의 장비는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특별히 장비를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노가다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강제 전환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캐릭터가 탑승이 가능한 전투 기계를 발견하게 되면 강제 전환 시스템을 통해서 전투 기계를 탈 수 있다는 점이 호라이즌 제로 던만의 매력이였던 것 같아요. 아쉽게도 공중에 있는 전투 기계들은 강제 전환이 안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하며 제일 좋았던건 뭐니뭐니해도 그래픽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정말 한 편의 영화속에서 감상하기 보다 직접 영화속에 들어가서 플레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였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 엔딩에서 후속편 또는 DLC에 대한 예고를 하며 게임이 끝났는데 역시나 2017년 겨울에 호라이즌 제로던 DLC 더 프로즌 와일드가 출시되더라구요. 전 아직 호라이즌 제로던 DLC인 더 프로즌 와일드를 플레이하진 않았으나 나중에 호라이즌 제로던 프로즌 와일드 컴플리트 에디션을 구해서 플레이해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들도 호라이즌 제로 던을 플레이해볼 계획이시라면 더 프로즌 와일드가 포함되어 있는 호라이즌 제로던 프로즌 와일드 컴플리트를 구입하기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플스라이프 즐기세요! :-)

-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 이미지

-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 트레일러

-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 직접 플레이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