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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오브 워 4 (God of War 4) 후기
    게임라이프 2018. 5. 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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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2018년 상반기 가장 핫했던 타이틀을 뽑으라면 갓 오브 워4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8년 제가 제일 재밌게 플레이한 타이틀 또한 갓 오브 워4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을 구입하고 초반에 엔딩을 봤던 타이틀 중에 갓 오브 워3 리마스터가 있었어요. 그 당시에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전작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할 정도였는데, 이번에 후속작인 갓 오브 워4가 나왔다는 소식에 가슴이 너무 두근 두근했어요.


    갓 오브 워3 같은 경우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전쟁을 하는 이야기인데, 거기서 분명 제우스를 포함한 그리스에 모든 신들을 다 죽여서 이제 더 이상 죽일 신이 없기에 갓 오브 워 시리즈가 출시 될 일이 없겠구나하고 단념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일 크레토스가 북유럽으로 건나갔습니다.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는 천재였던 것 같아요.

    크레토스를 북유럽으로 진출시킬 생각을 하다니 참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아요. 갓 오브 워4는 크레토스가 북유럽에서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갓 오브 워3 출시 후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흐른 만큼 크레토스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되었고 아들 아트레우스가 생겼어요.

    이번 갓 오브 워4는 아직 아트레우스와 죽은 아내의 유언을 이뤄주기 위해 길고 먼 여정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물론 그 길고 먼 여정속에서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부자가 성숙해지는 과정을 보여준 것 같아요. 갓 오브 워3에 비해서 크레토스가 성숙했고 게임 초반에 비해 엔딩에 가까워질수록 아들 아트레우스가 성숙해졌으니깐요.


    그리고 갓 오브 워4에 보면 엔딩크레디트 속에 후속편을 알리는 쿠키영상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여행은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알려주는 내용이던데, 벌써부터 갓 오브 워4 후속작이 궁금해지네요. 하지만 갓 오브 워3에서 갓 오브 워4가 출시되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렸던 만큼 다음 후속작 출시까지 앞으로 짧으면 3년 길면 5년 이상이 더 걸릴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됩니다. SIE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다음 행보가 지켜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갓 오브 워4는 18세 청불게임이라 생각보다 엄청 많이 잔인할 수 있습니다.

    이건 갓 오브 워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다 잔인한데 갓 오브 워4가 유난히 덜 잔인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잔인해요. 잔인한거 못보시는 분들은 포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심장이 떨어져 나갈 수도 있어요.


    그럼 올해 엔딩봤던 게임 중 제일 재미있었던 갓 오브 워4 후기를 끝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갓 오브 워 4 (God of War 4) 이미지


    - 갓 오브 워 4 (God of War 4) 트레일러


    - 갓 오브 워 4 (God of War 4) 직접 플레이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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