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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크라이5(FARCRY5) 후기
    게임라이프 2018. 7.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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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해도 땀이 비오듯 내리는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런 무더위 속에는 더위까지 날려줄 공포 게임이나 스릴러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얼마전 친구의 권유로 구입한 파크라이5가 FPS 게임이긴 한데, 사이비 종교와 싸우는 게임이라 그런지 약간의 공포감과 스릴이 있더라구요. 그럼 파크라이5 플레이 후기를 적어내려가 보겠습니다.


    파크라이5는 미국에 있는 몬태나 주의 호프 카운티라는 가상의 지역을 배경으로 사이비 종교 단체와 호프 카운티의 지역 주민들이 저항세력을 만들어서 사이비 종교 단체와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사이비 종교 단체의 이름은 에덴의 문 연구회이며 교주는 조셉 시드를 체포하기 위해 주인공을 포함한 보안관들이 사이비 교주 조셉 시드를 체포했지만 에덴의 문 광신도들에 의해서 실패하되고  반대로 보안관들이 에덴의 문 광신도에게 잡히게 되고 주인공과 호프 카운티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서 저항하게 됩니다. 에덴의 문 연구회 교주 조셉 시드를 잡기 위해선 존시드, 제이콥 시드, 페이스 시드 모두 제거헤야하는데, 이들은 중간 보스급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강력한 능력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크라이5를 플레이하다 보면 용병 시스템이 있는데, 플레이하면서 용병이 있어서 어려운 구간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용병은 크게 전투원과 전문가로 나뉘며 처음에는 1명만 고용할 수 있었지만 특성을 찍게 되면 2명까지 고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은 무기와 다양한 탈것이 등장하는데,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잘 선택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사실 파크라이5는 제 취향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일단 게임의 주제가 사이비 종교인데, 평소에 사이비 종교에 관심도 없었고 생각보다 잔인하기도 많이 잔인했으며 FPS 게임이다 보니 듀얼쇼크로 플레이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특히 비행기나 헬리콥터 조작은 너무 어려웠어요. 플레이하다 보면 에덴의 문 간부들이 정말 집요하게 좋은 말씀을 계속 전하는데, 머리가 아플정도로 계속 좋은 말씀을 전하셔서 빨리 엔딩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만들더라구요. 정말 현실에서도 사이비 종교 단체에 잡혀가게 되면 반복적으로 설득하며 빠져들게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간접적인 체험을 한 것 같아요. 연출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사이비 종교 단체는 거부하고 싶어졌어요.


    파크라이5를 플레이하며 약간의 잔인함과 버그가 존재하긴 하는데, 확실히 게임 주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정보를 잘 찾아보고 구입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FPS 게임이다 보니 대부분 사격으로 싸워야 한다는 점도 고려해보시길 빕니다.


    그럼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파크라이5(FARCRY5) 이미지


    - 파크라이5(FARCRY5)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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