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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어어웨이 : 언폴디드 (Tearaway : Unfolded) 후기
    게임라이프 2018. 7. 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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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리틀 빅 플래닛 시리즈를 개발한 미디어 몰리큘에서 제작한 테이어어웨이라는 게임입니다. 작년 2017년 PSN 무료게임으로 배포되어서 저도 다운로드 받아서 플레이 할 수 있었어요. 플레이스테이션을 막 구입하고 입문했던 시기라서 모든게 어색하고 서툴었는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테어어웨이는 색종이로 이루어진 세계가 전체적인 배경으로 주인공도 색종이, 적도 색종이, 땅도 색종이 모든 것이 색종이로 되어 있어요. 주인공은 남자 캐릭터를 선택할수도 있고 여자 캐릭터를 선택할 수 도 있는데, 외형의 차이 빼곤 크게 다른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캐릭터는 편지이며 신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적들 조차도 귀엽다는 것입니다. 적은 스크랩이라는 괴물들인데, 일반 스크랩, 장대 스크랩, 통통패드 스크랩, 탑 스크랩, 비행 스크랩 등등이 나오며 보스가 없어서 누구나 무난하게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어요.


    테어어웨이는 온니 온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라서 그런지 게임을 플레이 함에 있어서 듀얼 쇼크에 참여도가 꽤나 높았던 것 같아요. 게임 내 환경 요소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듀얼 쇼크에 같은 모양의 버튼을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예를 든다면 게임에서 동그라미 모양이 그려진 환경 요소를 움직이려면 듀얼 쇼크에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야하고 세모 모양이 그려진 환경 요소를 움직이려면 세모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것과 게임에서 빛을 쏘아서 스크랩을 공격해야하는 전투가 있는데 빛을 쏘려면 듀얼 쇼크를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여서 조종해야 했어요. 그리고 종종 듀얼 쇼크 중앙에 터치패드를 눌러서 플레이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테어어웨이의 빅재미는 커스터마이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인공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습으로 꾸미기도하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등장하는 NPC도 꾸며줄 수 있어요. 그리고 색종이 세계이다 보니 모든 커스터마이징이 색종이로 이루어졌던 것 같아요. 색종이를 원하는 모양이나 크기로 만들어서 꾸밀 수 있답니다. 그런데 제가 1회차 밖에 진행을 안해서 커스터마이징한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혹시 플레이해보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고 여러 게임을 해봤는데,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몇 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리틀 빅 플래닛이나 테어어웨이는 가족이나 연인이 즐기기에 참 좋은 게임인 것 같아요. 일단 창의력도 조금 필요하고 폭력적이지도 않고 게임 난이도도 어렵지 않은 수준이니 처음 플레이스테이션을 접하는 플레이어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것 같아서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플스 라이프 되세요. 

              

    - 테어어웨이 : 언폴디드 (Tearaway : Unfolded) 이미지


    - 테어어웨이 : 언폴디드 (Tearaway : Unfolded) 트레일러


    - 테어어웨이 : 언폴디드 (Tearaway : Unfolded) 직접 플레이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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