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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ND OF ZELDA : BREATH OF THE WILD) 후기
    게임라이프 2018. 7. 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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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닌텐도 스위치가 우리나라에 정발된지도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닌텐도 스위치 구입을 고민해보긴 했었는데, 닌텐도 스위치하면 막상 떠오르는 게임이 젤다의 전설과 마리오밖에 없어서 구입을 고민하다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친한 친구에게 젤다의 전설 야숨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더니 선뜻 빌려줄테니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스위치를 받고 집에와서 세팅하는데 한국어 정식 발매가 맞는지 시스템 설정하는데 한국어 보다 영어가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고생을 조금 했습니다. 그래도 제 모니터와 스위치를 연결하고 친구가 빌려준 프로콘도 설정하고 젤다의 전설 야숨을 플레이 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재앙의 가논의 의해 멸망한 하이랄 왕국의 100년 후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하이랄 왕국은 대대로 가논에 공격을 받아 왔으며 하이랄의 최후의 왕 로암의 시대에도 하이랄 왕국의 공주이며 수장인 젤다와 퇴마의 검의 주인 링크를 주측으로 신수를 조종하는 4명의 영걸이 모여서 가논의 공격을 대비하게 되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가논의 힘을 더강력했다. 신수를 조종하러 간 4영걸은 소식이 없고 마지막으로 남은 젤다와 링크는 가논의 지배를 받는 가디언들에 공격을 받는데, 그 찰라의 순간에 젤다가 각성하게 되었지만 링크는 의식을 잃어 버리게 된다. 젤다는 링크를 소생의 사당으로 옮기고 퇴마의 검을 데크나무 앞 성좌에 봉인하고 데크나무에게 지켜줄 것을 당부하게 된다. 그리고 가논을 막기 위한 젤다의 싸움이 시작하게 된다. 긴 시간이 흘러 100년 후 링크가 부활하게 되고 각 지역에 신수를 해방시키고 재앙의 가논을 무찌르고 하이랄 왕국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우리나라 말로 야생의 숨결 줄여서 야숨이라고 많이 부르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재미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는 링크가 체력이 적고 스테미나도 약해서 얼마 뛰지도 못하고 무기도 내구도가 있어서 적응하기가 어려웠으나 플레이를 이어가며 점점 젤다의 전설 야숨에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일단 자유도가 매우 높으며 전투 시스템과 등반, 헤엄, 활공, 방패서핑, 승마, 요리 등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픈 월드에 방대한 맵에 위치한 사당을 찾아 클리어 하거나 여기 저기 숨어있는 코로그 찾기 그리고 미니게임 등등을 즐길 수 있다. 컨텐츠 양이 너무 많아서 모든 컨텐츠를 즐기려면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시절 흑백 게임보이로 즐기던 젤다의 전설을 어른이되서 다시 플레이하며 옛날엔 게임보이로 충전지 충전해 가며 일본어라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그게 그리 재미있다고 밤새 게임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 소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땐 젤다가 남자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남자 주인공은 링크고 젤다는 공주님이였다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한국어 정발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도 닌텐도 라이프 되세요.


    -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ND OF ZELDA : BREATH OF THE WILD) 이미지


    -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ND OF ZELDA : BREATH OF THE WILD)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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