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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 후기게임라이프 2018. 7. 10. 22:17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친구에게 빌린 닌텐도 스위치에 두번째 타이틀이자 마지막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 저희 집에는 티비에 연결하고 팩을 끼우면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가 있었어요.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 게임기로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 너무 어려서 그런지 마리오 브라더스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열심히 플레이했지만 매번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한 번 못가보고 죽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를 추억을 떠올리며 친구에게 빌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기존 마리오 스토리와 비슷하게 쿠퍼에게 잡혀간 피치 공주를 구하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대신 이번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쿠퍼가 피치 공주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달로 떠나는 과정에서 결혼식에 필요한 물건들을 각 마을에서 하나씩 뺏어가는데, 그 중에 캐피의 동생 납치해가는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마리오와 캐피가 한 팀이 되서 오디세이호를 타고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번 슈퍼마리오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며 재미있었던 점은 모자(캐피)를 던져서 캡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캡처 플레이란 적에게 모자를 씌워서 해당 적의 특징을 가지고 플레이하는건데, 어떻게 그런 창의적인 게임 방식 생각해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각 스테이지에 파워문이 숨겨져 있는데, 오디세이호를 타고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파워문을 다 모아야지 이동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상점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얻은 코인과 로컬 코인으로 스테이지마다 각기 다른 마리오 옷을 구입할 수 있는데, 각자 취향에 맞게 코스튬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중간 중간 미니 게임을 찾아서 플레이하는 것도 재미요소 중 하나더라구요. 그리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엔딩은 언제나 그렇듯 마리오가 쿠퍼에게 잡혀간 피치 공주를 구하고 고백하지만 거절 당하며 끝이 납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하며 어린 시절 제가 플레이했던 마리오브라더스에서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플레이하다보면 게임 도중에 마리오 브라더스때 그래픽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완전 강제로 추억 소환 당했어요. 그리고 스테이지 한개를 클리어하는데 1시간이 안걸리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장점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확실히 플레이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난이도 또한 누구나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역시 닌텐도 게임은 남녀 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다는게 최고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럼 즐거은 닌텐도 라이프되세요.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 이미지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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