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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러드본 더 올드 헌터스 에디션(Bloodborne the old hunters Edition) 후기
    게임라이프 2018. 7.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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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로 기온이 높고 습습하기도 하니 매일 매일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작년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구입했던 블러드본 더 올드 헌터스 에디션을 플레이하며 지내고 있어요. 작년에 듀얼쇼크도 익숙하지 않던 시기에 블러드본 플레이하다가 포기했었는데,  얼마전에 다크소울3를 클리어 하면서 용기를 내서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블러드본은 야남이라는 잊혀진 산골 도시에 야수병이란 풍토병이 떠돌게 된다. 그리고 야수병에 걸리게 되면 인간으로 이성을 잃게 되고 짐승이 되어버리는데, 밤마다 사냥꾼들이 야수병에 걸린 짐승들을 사냥한다. 하지만 야남은 야수병에 저주에 걸린 도시지만 의료로 역사가 깊은 도시이기에 많은 병자들이 의료 시술을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주인공 또한 야수병에 걸린 병자 중 하나였으나 사냥꾼이 되어 야남의 야수들을 사냥하게 된다.

    블러드본의 시간은 오후에서 저녁 그리고 밤과 붉은 달이 뜬 후 사냥꾼의 악몽으로 흘러갑니다. 장시간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시간이 변하는게 아니라 특정 보스를 클리어 하게 되면 시간이 흐르며 게임 배경도 변하게 됩니다. 

    블러드본의 전투 시스템은 한손 무기를 들고 다른 손에 총을 들거나 양손 무기를 사용해서 싸우게 됩니다. 방패가 존재하긴 하나 생각보다 별로이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굴러서 피하거나 총을 사용해 패링으로 반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리게인 시스템이라고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HP가 깍고 잠깐 동안 적을 공격하게 되면 소량이지만 HP가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블러드본엔 성배 던전이라는 인스턴트 던전이 존재하는데, 성배던전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꼭 1회차 최종보스 전이나 2회차에 플레이하세요. 안그러면 어려운 난이도에 멘탈이 터져버려서 블러드본은 포기할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블러드본 본편 엔딩은 야남의 새벽, 유지를 잇는 자, 유년기의 시작으로 총 3개가 존재합니다. 메르고의 유모를 사냥한 후 사냥꾼의 꿈으로 돌아오면 공방이 불타고 있고 인형과 대화하면 게르만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해줍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게르만에게 가지 않고사냥꾼의 악몽으로 가서 확장팩(DLC)부터 진행했습니다. 엔딩을 보게 되면 바로 2회차로 넘어가기 때문에 확장팩 난이도도 같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꼭 확장팩(DLC)까지 클리어 한 후 엔딩을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게르만한테 가서 엔딩을 보기전에 꼭 온라인 스토리지나 USB에 데이터를 저장해서 엔딩 본 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서 엔딩 전으로 돌아가서 나머지 엔딩도 다 보시길 권장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했던 타이틀 중에 유일하게 중도에 포기하고 손도 못대고 있던 게임이 블러드본이였는데, 드디어 엔딩을 보니 오랜 숙제를 하나 끝낸 기분이라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 라이프되세요.


    - 블러드본 더 올드 헌터스(Bloodborne the old hunters edition) 이미지


    - 블러드본 더 올드 헌터스(Bloodborne the old hunters edition)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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