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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5 : 더 팬텀 페인(METALGEAR SOLID5 : THE PHANTOM PAIN)게임라이프 2018. 9. 11. 11:08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요즘에는 PSN 무료게임으로 배포된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무료게임으로 배포되었던 게임 중 메탈기어 솔리드5 더 팬텀 페인을 완료하고 엔딩을 본 기념으로 플레이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5는 플레이스테이션에 막 입문하신 분들보단 중급자정도 되시는 분들이 플레이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도 메탈기어 솔리드5가 무료게임으로 배포되었을때 플레이를 시도해봤는데 3시간정도 플레이하다 어려워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어렵다기 보단 메탈기어 솔리드 게임 시스템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한게 맞는 것 같아요.
메탈기어 솔리드5 더 팬텀 페인은 1984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앙골라-자이르 국경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팬텀 페인이란 우리나라 말로 환상통 또는 환지통 그리고 헛통증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절단되어 없어진 신체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왼팔이 절단된 주인공의 상태 또는 마더 베이스에 함락으로 동료들을 잃은 주인공 스네이크의 처지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해요.
스네이크는 그라운드 제로 사건(팬텀 페인 전작)에서 9년만에 병원에서 눈을 뜨게 되고 알 수 없는 조직에 습격을 받게 되는데, 극적으로 밀러가 재건한 다이아몬드 독스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이퍼와 XOF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이아몬드 독스의 세력 확장을 위해 빅 보스라는 코드 네임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메탈기어 솔리드5의 게임 장르는 잠입 액션 FPS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적군에게 발각되지 않은 상태로 초소를 점령해야하는데, 저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모든 적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마더베이스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능력치가 좋은 적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게 좋은데, 그러기 위해선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게임 플레이가 어렵다면 버디를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버디는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이동속도가 빠른 D-호스 그리고 적 또는 포로와 자원의 위치를 찾아 주는 DD나 장거리에서 엄호사격을 지원하는 저격수 콰이어트 마지막으로 이족보행병기 D-워커가 있습니다. 진행할 미션의 목적에 따라서 버디를 선택하시면 게임을 조금은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실 것 같아요.
FPS를 플레이하다보면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 플레이할지 고민이될텐데 메탈기어솔리드5는 원하는 타입의 무기를 구입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커스터마징해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엔 잠입이 어려워서 저격총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저격총에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소음기 같은걸 장착할 수 있어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탈기어솔리드5는 플레이 방식이 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면서 서서히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하서 중간에 스토리가 비어었거나 마무리가 덜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아서 크게 신경 쓰진 않고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게임 패드로 플레이하는 FPS게임은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데, 메탈기어솔리드5는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 같아요. FPS 게임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메탈기어 솔리드5 : 더 팬텀 페인(METALGEAR SOLID5 : THE PHANTOM PAIN) 이미지
- 메탈기어 솔리드5 : 더 팬텀 페인(METALGEAR SOLID5 : THE PHANTOM PAIN)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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