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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YS VIII Lacrimosa of DANA) 후기
    게임라이프 2018. 6. 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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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팔콤에서 발매한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에 대해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한건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어떤 체험판을 플레이해볼까 고민하다가 일러스트가 완성도가 높아보이길래, 그래 오늘은 이 체험판을 해봐야겠어 하고 플레이했었는데 기대에 비해서 완성도가 조금 부족해보여서 흥미를 잃었던 기억이납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을 구입했다고 빌려줄테니 한번 플레이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흔쾌히 빌려와서 플레이를 하고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는 세이렌섬에 표류한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와 일행들이 고대종을 상대로 전투하며 표류한 사람들을 모아서 탈출 계획을 세우는데, 어느날 거목의 무녀 다나 이클루시아와 아돌 크리스틴은 서로의 텔레파시를 주고 받게 되고 서로 정신이 연결되어 있다는걸 깨닫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 외에도 락샤 폰 로즈웰, 사하드 노틀러스, 리코타 벨다인, 홈멜 트라발도가 파티원으로 등장하며 3인 1조로 파티를 구성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교체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나 이클루시아는 이클루시안, 그라티카, 루미너스 세가지 스타일로 필요에 따라서 변신해서 플레이가 가능했어요. 그 외에 표류촌을 방어하는 요격전과 제압전 시스템을 통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재미요소를 주기 위해 개발진이 노력한 것 같아요.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는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은 창의적이고 괜찮았던 것 같으나 현재 출시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들에 비해서 확실히 기술적인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비슷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헌터 월드와 비교해 본다면 이스8이 기술적으로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 않은가란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는 몬스터헌터의 월드의 기술력으로 이스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를 제작했다면 정말 갓게임이였을텐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엔 이미 이스8 체험판을 플레이한 후에 플레이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엄청 낮아서 다행히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조금씩 흥미가 생기긴 하더라구요, 이 게임도 역시나 노가다성 퀘스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이번에도 메인 퀘스트만 진행해 나갔어요. 하지만 이스8도 엔딩과 진엔딩이 두개있기에 진엔딩을 보길 원하신다면 서브 퀘스트들도 열심히 클리어해주셔야 합니다. 전 그냥 다른 플레이어가 유튜브에 올려둔 엔딩을 보고 끝냈어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탄탄했으나 기술력의 부재가 조금 아쉬운 게임이였어요. 그래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에 한번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 라이프되세요. 


    - 이스 VIII -Lacrimosa of DANA 이미지


    - 이스 VIII -Lacrimosa of DANA 트레일러


    - 이스 VIII -Lacrimosa of DANA 직접 플레이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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