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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4 : A Thief's End) 후기
    게임라이프 2018. 6.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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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요즘 플레이스테이션 명작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에 대한 후기를 계속 적고 있습니다. 오늘은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를 플레이했던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서 그래픽이 월등히 좋아진게 체감은 되는데, 플레이 방식은 기존 언차티드 시리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네이선 드레이크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가정사부터 엘리나와 결혼하고 가정을 만든 모습을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언차티드4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에피소드 이후 보물 사냥꾼을 은퇴하고 평범하게 다이버 생활을 하던 네이선 드레이크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하나뿐인 형 새뮤엘이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드레이크 형제에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보여주었고 전편에선 네이선 드레이크가 설리번과 엘리나랑 호흡을 맞춰가며 플레이했다면 이번에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형인 새뮤엘과 한팀이 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결혼을 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이버 생활을 하던 네이선 드레이크에게 열정이 생겨서 가슴이 뛰는 일이 무엇인지 새뮤엘과의 만남을 통해 상기되어 다시 보물 사냥꾼 드레이크로 돌아갑니다. 전편에선 네이선 드레이크가 엘리나와 설리번과 호흡을 맞춰서 플레이했다면 이번엔은 네이선 드레이크의 형인 새뮤엘과 한팀이 되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위험에 빠지는 장면이 있는데 네이선 드레이크가 자신이 좋아하던 보물 사냥꾼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택하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깨닫는 장면이 나오는데, 공감도 되고 감동도 있더라구요.


    확실히 이번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서 너티독이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것 같았어요. 언제나 그래왔듯이 너티독은 스토리텔링과 연출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보물을 찾아 모험을 떠난닌다는 뻔한 포멧이지만 뻔한 이야기를 플레이어들에게 뻔하지 않게 감동적으로 잘 전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엔딩에선 엘리나와 결혼한 네이선 드레이크을 볼 수 있는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의 보상을 받은 것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네이선 드레이크의 모습을 보며 그가 가슴 뛰게 좋아하던 보물 사냥꾼을 포기한 이유가 바로 더 큰 행복을 위해서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편으론 네이선 드레이크가 보물 사냥꾼을 정말로 은퇴하며 이제는 언차티드 시리즈가 끝인가 싶었지만 그의 딸 캐시가 등장하며 완전히 새로운 언차티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선 드레이크의 딸 캐쉬 드레이크가 새로운 언차티드의 주인공이 되어서 완전히 새롭게 리부트되진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제 언차티드4 시리즈는 확장팩(DLC) 잃어버린 유산 하나 남았는데, 지금 플레이하고 있는 타이틀이 있어서 그 타이틀 엔딩을 다 보고 나면 잃어버린 유산을 열심히 플레이 한 후 엔딩을 보고 후 다시 후기를 써내려가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 되세요.


    -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4 : A Thief's End) 이미지


    -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4 : A Thief's End) 트레일러


    -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UNCHARTED4 : A Thief's End) 직접 플레이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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