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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위쳐3 확장팩 : 블러드 앤 와인 (Blood and Wine) 후기
    게임라이프 2018. 6.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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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드디어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더 위쳐 더 위쳐3 마지막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까지 엔딩을 보고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더 위쳐3를 본편 와일트 헌트와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 그리고 블러드앤 와인까지 연이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치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플레이 시간이 길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흥미롭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더 위쳐3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은 타이틀명에서 암시를 주듯 뱀파이어와 와인이 등장합니다. 사실 와인이 등장하는건 농담이고 와인이 이번 확장팩 블러드앤 와인 스토리 진행과 연관성이 많아서 타이틀 명에 포함 된 것 같아요. 투생 공화국에 알 수 없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게롤트가 이 의문의 살인 사건 의뢰를 맞게 되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해결해 나가게 됩니다. 이번 확장팩에서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요소는 친근하고 유명한 동화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는 점이에요. 엔딩은 기존 위쳐 시리즈와 동일하게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선택한 결정들로 엔딩이 정해지게 됩니다. 엔딩을 본 후 집으로 돌아가라는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이 또한 위쳐3를 플레이하며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더 위쳐3 본편과 확장팩을 다 클리어한 게롤트에 앞으로 모습을 보여주는 쿠키영상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블러드 앤 와인에서는 그랜드 마스터급 장비를 만들 수 있어서 옛 위쳐 교단들의 장비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만든 장비를 세트로 착용하게 되면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각 교단마다 장비에 능력치랑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플레이어 성향에 맞게 만들어서 착용하면 되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포도농장을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포도농장을 집처럼 꾸밀 수 있어서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외형이 멋있지만 능력치가 별로인 아이템들을 포도농장에 장식할 수 있어서 또 하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제가 구입하고 플레이했던 더 위쳐3는 고티(GOTY) 에디션으로 본편과 확장팩을 포함해서 체감 플레이 시간이 약 70시간이 조금 넘었던 것 같아요. 작은 세밀한 요소까지 찾아서 플레이한다면 100시간 넘게 투자해도 시간이 부족했을 것 같다는 컨텐츠 분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위쳐3를 제외하고도 구입해둔 타이틀이 조금 밀려있어서 서브 퀘스트까지 온전히 즐기진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이제 막 플레이스테이션을 입문하거나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에게 권해드리는 싶은 타이틀 중 하나로 더 위쳐3 고티 에디션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위쳐3는 본편 와일드 헌트와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그리고 블러드앤 와인까지 하나 하나 다 최고였던 것 같아요. 완전 강추입니다.

    그럼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더 위쳐3 확장팩 : 블러드 앤 와인 (Blood and Wine) 이미지


    - 더 위쳐3 확장팩 : 블러드 앤 와인 (Blood and Wine) 트레일러


    - 더 위쳐3 확장팩 : 블러드 앤 와인 (Blood and Wine) 직접 플레이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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