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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 : SHADOWS DIE TWICE) 후기
    게임라이프 2019. 4.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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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도 기다리고 저도 기다리던 2019년 게임 기대작 세키로 플레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소울류 게임을 잘하는 편도 즐기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악명 높기로 유명한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한 소울류 게임들은 꼭 한 번씩은 플레이하게 되더라고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제작된 대표적인 소울류 게임은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전투 스타일의 세키로가 발매되며 기존 소울 게임 매니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아요. 

     

    세키로는 일본의 16세기 말 전국시대의 아시나라는 가상의 지역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주인공 세키로는 어린 시절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떠돌이 닌자 올빼미의 손에 자라며 황자의 닌자로 성장하게 되고 닌자에게 부모 다음으로 주군은 절대적임을 철칙으로 사명을 다하게 된다.

    하지만 세월은 흘러 20여 년 후 아시나국은 몰락하게 되고 주인공을 의부인 닌자 올빼미와 주군을 모두 잃은 상태로 홀로 저수 진지 우물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그러나 우산을 쓴 한 여인이 쓰러져 있는 주인공에게 꽃창포로 만든 문서를 떨구며 모든 것을 잃은 것이 아니며 아직 지켜야 할 것이 남았음을 알려주며 세키로의 생사를 건 싸움이 시작된다.

     

    프롬 소프트웨어에 대표적인 소울 게임인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 같은 경우엔 플레이하며 얻은 단서를 통해서 스토리를 추측할 뿐 명확한 스토리를 알지 못했는데, 세키로는 게임 배경과 목적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NPC 이벤트 영상과 대화를 통해서 스토리를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더 몰입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세키로는 다크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과 다른 전투방식을 선보여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다크소울 시리즈는 방패와 회피 그리고 패딩으로 블러드본은 회피와 총을 이용한 패딩으로 적과의 전투를 진행했다면 세키로는 튕겨내기를 통해 체간을 채우는 전투 방식이 도입되었어요. 여기서 체간이란 체력 외의 적을 공격하거나 공격을 막어내거나 튕겨냈을 때 채워지는 게이지로 다 채워지면 적을 즉사시킬 수 있는 특수 공격인 인살을 할 수 있어요.

     

    세키로의 엔딩은 수라, 불사 끊기, 인간 회귀, 용의 귀향으로 총 4개이며 엔딩의 조건에 맞는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울류 게임을 즐길정도의 컨트롤은 아니라서 이클리피아님의 공략을 참고해서 힘들게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난이도가 높아서 어렵긴 했지만 보스를 하나하나 클리어할 때 성취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 : SHADOWS DIE TWICE) 이미지

     

     

    -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SEKIRO : SHADOWS DIE TWICE)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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