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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2(BIOHAZARD RE:2) 후기게임라이프 2020. 6. 19. 21:46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랜만에 게임 후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클리어한 타이틀은 바이오하자드 RE:2입니다. 평소에 호러 장르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플레이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요즘 할만한 게임도 없고 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바이오하자드 RE:2는 1998년 어느 날 갑자기 좀비들이 라쿤 시티를 공격하며 게임이 시작되며 주인공으로 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신참 경관 레온 케네디와 오빠를 찾기 위해 라쿤 시티를 찾아온 클레어 레드필드가 등장한다.
주인공들이 도착한 라쿤 시경은 이미 좀비 소굴로 변한 후였으며 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숨 막히게 조여 오는 좀비들을 피해서 여기저기 숨겨진 퍼즐 조각들을 찾아서 라쿤 시티를 빠져나가는 방법뿐이다.그러나 탈출을 감행하던 도중 라쿤 시티의 좀비 사태 뒤에는 다국적 기업인 엠브렐러라는 제약회사가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게임은 더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게 된다.
개인적으로 호러와 잔인함을 좋아하지 않는데, 바이오하자드 RE:2는 이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는 총 2개로 플레이 타임이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서 짧게는 2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 정도로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짧은 편이긴 한데,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이 플레이 타임이 만약 100시간이 넘어간다면 플레이어들이 어느 순간 게임의 적응해서 긴장감이 사라지며 서바이벌 호러 특유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추가 컨텐츠(DLC)가 4개나 제공되어서 본편의 짧은 플레이 타임을 조금이나마 보상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평소에 서바이벌 호러나 좀비 게임이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이오하자드 RE:2를 추천해드리겠어요. 물론 호러나 좀비물을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을 저보다 더 먼저 알고 즐기고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외에도 서바이벌 호러나 좀비 게임에 입문하고 싶으시다면 세일 기간에 바이오하자드 RE:2를 구입해서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스릴 있고 재미있었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 라이프되세요!
- 바이오하자드 RE:2(BIOHAZARD RE:2) 이미지
- 바이오하자드 RE:2(BIOHAZARD RE:2)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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