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Monster Hunter Rise)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역시 헌팅 액션 게임이다 보니 스토리가 조금 빈약하지만 액션성이 충분히 단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기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제철 기술이 발달한 카무라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은 14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몬스터를 사냥하고 헌터의 정점이 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50년 만의 백룡야행이라는 대재앙이 다가오며 마을 동료들과 주인공이 힘을 모아 백룡야행을 극복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저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월드로 입문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드는 입문자가 즐기기엔 난이도가 있고 편의성이 약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난이도는 노가다를 통해 장비를 제작하여 극복할 수 있지만 장비 제작을 위한 재료 수급은 드랍될 확률이 있다 보니 반복적으로 헌팅을 해야 돼서 피로감이 동반되었고 게임 필드에서 이동할 때도 스태미나의 제약이 있어서 불편했었습니다.

하지만 몬스터 헌터 라이즈는 전작에 비해 난이도가 하락한 것 같고 동반자 가루크가 새롭게 등장하며 게임 내 필드 이동도 수월해져서 월드를 플레이할 때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시리즈도 역시 모든 장비를 수집하거나 마카 연금으로 원하는 옵션을 얻기 위해서는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을 통해 낮은 확률을 극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낮아졌지만 그래도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닌텐도 온라인에 가입해서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을 통해서 플레이하시면 훨씬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스위치 라이프되세요!

 

- 몬스터 헌터 라이즈(Monster Hunter Rise) 이미지

 

- 몬스터 헌터 라이즈(Monster Hunter Rise)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