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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하의 마법갈비 요술꼬치 후기
    좋은날 2018. 11.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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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얼마전에 친구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마법갈비 요술꼬치를 다녀왔어요! 이 꼬치집은 예능인 정준하씨가 운영해서 더 이슈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매장은 깨끗한 편이였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즐겁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직원분들의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 받을 수 있었어요!


    꼬치를 주문한 후 기다리며 테이블을 확인하는데 종이 매트에 정준하이네켄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센스가 엄청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꼬치에 첨가할 수 있는 간단한 양념통이 눈에 보였어요! 그리고 주문서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긴했는데, 가격이 적혀있지 않아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마법갈비 요술꼬치에 같이간 친구가 대식가라서 구운꽈리고추, 표고버섯닭인찌, 완자, 시소닭안심말이, 닭껍질, 닭간, 대동맥, 엉덩이살까지 꼬치를 총 8개나 시켰어요! 제 친구가 닭은 특수부위 꼬치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며 무자비하게 주문해버려서 저와 제 친구의 지갑은 빈털털이가 되어버렸지만 또 언제 닭의 특수부위 꼬치를 먹어보겠나요. 좋은 경험이였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꼬치를 다 먹고도 배고팠던 저희는 구운주먹밥과 닭죽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구운주먹밥은 겉면에 간장 소스같은게 발라져 있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별미더라구요.



    마법갈비 요술꼬치는 분위기도 좋고 꼬치도 괜찮았는데,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녁 식사를 하고 꼬치를 먹으러 갔어야했는데, 꼬치로 배를 채우려고 하니 돈이 상당히 많이 들더라구요. 친구랑 둘이서 7만원 조금 넘게 먹은 것 같은데, 집에 갈땐 약간 배고픈 상태였다고 해요.


    다음에 마법갈비 요술꼬치에 갈땐 식사 후 간단한 맥주한잔 하러 가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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