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Extreme Job) 후기 (스포일러 주의!)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어제 여자친구랑 수유역에 있는 CGV에서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왔어요.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예고편을 무심코 시청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개봉하면 꼭 봐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영화 극한직업은 밤낮없이 고생만 하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마약반의 맏형 고반장을 주축으로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통닭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범인을 잡기 위해 시작했던 통닭집은 마형사의 뜻밖의 음식 솜씨에 대박이 나게 되는데, 그들은 일생일대에 찾아온 대박집 사장으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범인을 무사히 잡고 다시 경찰로 살아가게 될 것인가에 엄청난 기회가 그들 앞에 찾아오게 됩니다.

 

극한직업은 작정하고 관객을 웃기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영화였던 것 같고 제작진의 의도대로 영화상영시간 절반정도는 웃음 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개그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영화라서 조금은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보기 좋은 영화였던 것 같아요.

 

이제 2월이 찾아왔고 우리들의 소중한 설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명절 잘 보내시고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극한직업(Extreme Job) 포스터

 

- 극한직업(Extreme Job)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