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의 제이씨 좋은날의 제이씨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대학로에 있는 CGV에서 여자친구랑 본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려고 해요. 평소에 여자친구가 먼저 영화 보러가자는 이야기를 안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먼저 영화를 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무슨 영화인가 궁금했는데, 주먹왕 랄프?를 보자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그런 타입은 아니라서 처음에는 긍정적이진 않았는데, 그래도 여자친구가 먼저 극장가자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흔한일은 아니라서 알겠다고 오케이!하고 보고 왔어요. 주먹왕 랄프는 오락실 게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랄프와 바넬로피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랄프와 바넬로피는 우리와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요. 오락실 문이 열리면 게임속에서 ..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요즘 상영하고 있는 영화중에 아쿠아맨이 유독 주목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평소에 히어로 영화를 같이 즐겨보는 친구랑 노원 롯데시네마에가서 아쿠아맨을 보고 왔어요.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토마스 커리와 심해의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오션 마스터가 되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 아서의 동생 옴이 빌런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오션 마스터가 되기 위해 옴은 지상 침공 계획을 세워서 심해의 왕국들의 힘을 모우려고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의붓형 아서에 의해서 방해를 받게 됩니다. 아서 또한 평화 지키기 위해 옴을 저지하고 아틀란티스의 왕이 되기로 결심하고 전설의 아틀란의 삼지창을 찾아서 메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쿠아맨은 영화를 시청하는 사람의..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어제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친구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후속작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사실 전편 신비한 동물사전을 안본상태로 영화를 보러가서 내용을 제대로 모르고 관람했어요.그래서 영화를 관람 후 신비한 동물사전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찾아봤는데,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70년 전의 배경으로 하며 해리포터에 나오는 교과서인 신비한 동물사전 저자 뉴트 스캐맨에 대한 이야기가 신비한 동물사전에 주제라고 하더라구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미합중국 마법의회에 잡혀있던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이 탈출하며 추종자를 모으며 영화가 시작된다. 그리고 겔러트 그린델왈드는 순혈의 마법사들을 모아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얼마전에 혼자서 동대문 메가박스에 가서 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동대문 메가박스는 생각보다 영화보는 사람이 적어서 매번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완벽한 타인은 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들이 커플 모임에서 저녁을 먹으며 핸드폰에서 오는 모든 것을 공유하자는 제안에서 이야기가 흘러간다.이 영화에서 사람은 누구나 세 개의 삶을 산다. 공적인 삶 개인의 삶 그리고 비밀의 삶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어릴 땐 다른 사람의 공적인 모습만 보고 평가를 했는데, 현재는 나이를 하나 둘 먹으며 사람마다 개인의 삶과 비밀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보니 공감이 많이 되긴했어요.그리고 핸드폰이 문제야, 인생의 블랙박스라는 대사..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어제 동대문역사공원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얼마전에 개봉한 베놈을 보고 왔습니다. 지난 9월에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 타이틀로 발매된 스파이더맨을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베놈도 재밌겠지 하며 기대하고 극장에 갔습니다. 전 베놈을 스파이더맨3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스파이더맨도 힘들게 이겼을만큼 강력한 빌런이였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초강력 빌런이였던 베놈이 히어로로 돌아온다니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서 더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베놈은 정의를 위해 진실을 밝혀내는 열혈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어느 날 에디 브록은 라이프 파운데이션이라는 기업의 칼튼 드레이크 박사(리즈 아메드)의 인터뷰 요청을 받게 되고 우연찮게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비밀을..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요즘은 극장에 한국 영화들이 많아서 극장에 자주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성신여대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고 CGV에서 목격자라는 영화를 보고 왔어요. 오늘도 전 예고편만 보고 극장에 갔는데, 그냥 스릴러 영화일거라고 생각하고 목격자를 관람했는데, 현대 사회에 무관심에 대한 비판이 담겨져 있는 영화라서 조금 씁쓸하게 상영관을 나온 것 같아요. 영화 목격자는 보험회사를 다니는 한상훈(이성민)이 아파트를 장만한 기념으로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모두가 잠든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도착한다. 그리고 맥주 한캔을 마시려던 순간 어디선가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베란다에 가서 확인하는 순간 송태호(곽시양)이 한 여자를 망치로 잔인하게 살인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경찰에 신..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 생일이라서 손잡고 신촌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신과 함께 인과 연을 보고 왔어요. 신촌 메가박스는 처음 가봤는데 인테리어가 옛스러우면서 촌스럽지 않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영화 상영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참 편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전편 신과 함께 죄와 벌을 너무 재밌게 봐서 이번에 인과 연도 기대하며 영화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신과 함께 인과 연은 전편 죄와 벌 스토리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다.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과 해원맥(주지훈) 그리고 이덕춘(김향기)가 귀인 김수홍(김동욱)을 환생 시키기 위해서 저승의 재판을 받아나가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번 인과 연에서는 저승 삼차사의 천년 전 과거에 대해 성주신(마동석)에 의해 알게..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이번 여름은 정말 엄청 더워서 고생한 것 같은데 드디어 말복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광복절이고 빨간 날이다 보니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홍대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오설록에가서 더위를 피하다가 야외 활동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영화를 보기로 했어요. 요즘에는 다시 우리나라 영화들이 핫한 것 같아서 공작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휴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공작이 요즘 핫해서 그런지 홍대에서는 극장내 빈자리를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미아사거리 CGV로 이동해서 보고 왔어요. 영화 공작은 1993년을 북한 핵 개발을 배경으로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주인공 박석영(황정민)이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북한의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이성민)이 먼저 접선해오길 기다리게 됩니다.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