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엔비디아 RTX3080 그래픽카드를 구입하고 증정받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엔딩을 보고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플레이는 작년 말부터 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전쟁 게임의 흥미가 없었고 그 당시 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해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를 이제서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을 배경으로 한 1980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소련의 침공을 대비하기 위한 미국의 그린라이트 작전을 소련의 페르세우스에 의해서 역으로 이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주인공이 소속된 미국의 CIA는 이를 수습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게 된다. 냉전 시대의 미국과 소련의 보이지 않는 전쟁의 최고의 위기가 시작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평소 관심이 없던 전쟁 장르의 게임이였기에 큰 기대가 없이 플레이를 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캠페인 모드의 몰입도가 높았고 총을 쏘는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끝에 게임을 플레이하며 생각하지 못했던 반전까지 있어서 좋았지만 스텐다트 에디션은 PC판이 49000원/콘솔 72000원이며 얼티밋 에디션 같은 경우엔 PC판 85000원/108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에 비해서 캠페인 플레이 타임이 약 4-5시간 정도라는 게 아쉽게 느껴졌다. 물론 멀티 플레이와 좀비 모드 등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콜 오브 듀티의 멀티 플레이를 플레이하는 유저가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짧지만 캠페인 모드의 스토리가 한편의 영화를 즐기는 것 같았고 그래픽과 조작감이 너무 좋았다. 전쟁 게임이나 FPS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지만 가격이 게임 볼륨의 비해 높기 때문에 세일할 때 구입해서 즐기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게임 라이프되세요!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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