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Calamity)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즐겁게 플레이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그 게임 바로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가 발매되었습니다. 저도 발매와 동시에 구입해서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고 왔습니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100년 전을 배경으로 재앙 가논이 하이랄에 일으켰던 대재앙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야생의 숨결은 재앙 가논의 대재앙 이후 100년이란 시간이 흐른 뒤 기억을 잃은 링크 깨어나서 홀로 가논을 퇴치한 모험을 떠났다면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가논의 부활과 대재앙의 대한 예언을 대비하기 위해 고대의 유물인 신수와 가디언의 대한 연구와 신수를 조종하는 조종자 영걸들 그리고 성스러운 힘을 지닌 공주 젤다와 재앙을 물리칠 수 있는 퇴마의 검의 선택을 받은 링크까지 재앙의 가논을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처음 젤다무쌍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땐 개인적으로 무쌍 장르를 즐기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지난 2020년 9월에 공개되었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이 게임은 일단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발매하자마자 구입하여 엔딩을 봤습니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스핀오프 작품이지만 야숨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데이터 리소스까지 활용해서 그런지 마치 야숨의 후속편을 플레이하는 기분이 들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링크, 젤다, 영걸, 임파 등등 18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2인 모드까지 지원해서 친구랑 같이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최적화가 부족했던 것인지 아니면 닌텐도 스위치로 성능이 부족했던 것인지 렉과 프라임 드랍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카메라 시아가 이상해서 구석에 몰리면 고생을 조금 했어요.

 

마지막으로 야생의 숨결의 향수와 후속작이 언제 발매될지까지 기대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코로그 열매 찾기는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물론 저는 다 찾아서 달성률 100%를 만들었고 소장할 계획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스위치 라이프되세요!

 

-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Calamity) 이미지

 

-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Calamity)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