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러쉬2 :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GRAVITY RUSH2)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타이틀인 중력을 사용할 수 있는 소녀가 주인공인 그라비티 러쉬2를 플레이하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라비티 러쉬2는 전편에 등장했던 캣과 레이븐 그리고 시드가 뉴 하이랄레온에서 발생한 중력풍에 휘말려서 알 수 없는 장소에 떨어지며 시작된다. 레이븐과 더스트의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로 캣과 시드는 채광마을 방가에 떨어져 구성원으로 생활하게 된다.

캣은 채광일을 하며 지내다 우연히 중력풍에 휘말리게 되고 더스티를 다시 만나게 되며 능력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중앙당국의 세뇌를 당한 레이븐을 만나게 되고 구출하며 그들의 모험이 계속되게 된다.

 

그라비티 러쉬2는 게임 초반에 지르가 파라 라오라는 지역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되다 1편의 배경이였던 헥사빌로 돌아오며 본격적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전편 그라비티 러쉬1의 스토리를 알고 플레이한다면 더 몰입하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추가로 레이븐의 선택이라는 확장팩(DLC)을 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레이븐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알 수 있었고 레이븐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그라비티 러쉬2를 플레이하며 초반에는 부연 설명이 약간 부족해서 몰입감이 떨어지긴 했어요. 하지만 플레이를 이어갈수록 몰입도도 생기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1편 스토리에 대한 약간의 해답도 얻을 수 있었어요.

솔직하게 조작감과 타격감이 별로이긴 했는데, 그래도 그라비티 러쉬 시리즈만에 독특함이 매력인 게임이라서 플레이하실 계획이라면 시리즈 1편부터 플레이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플스라이프 되세요!

 

 

- 그라비티 러쉬 2(GRAVITY RUSH 2) 이미지

- 그라비티 러쉬 2(GRAVITY RUSH 2) 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