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껴도 맑음 :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후기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구름 껴도 맑음이라는 달달한 신혼 부부의 일러스트레이션북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구름 껴도 맑음은 작가로 활동하는 남편과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아내 그리고 귀여운 두마리의 고양이 망고와 젤리의 일상이 기록되어 있어요. 사실 누군가에겐 평범할 수 있는 일상들 예를 들면 아침에 출근하는 아내의 밥을 챙겨준다던가,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들 때문에 고양이 털밥을 먹게 된다던가, 아니면 결혼 전에는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발견하며 신기해하는 모습과 같은 소소한 주제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게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내내 흐뭇했어요.

그리고 이 책에는 신혼에 기준의 대해 적혀있다.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각자가 만들기 나름이기 때문에 결혼을 하던지 연애를 하던지 서로에 대한 소중한 마음만 잘 간직한다면 함께한 시간이 길던 짧던 상관없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구름 껴도 맑음 : 달콤한 신혼의 모든 순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