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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소일 하는데요? 후기책갈피 2021. 3. 9. 17:33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도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저 청소일 하는데요?라는 책을 읽고 글을 남기려고 해요. 이 책의 작가님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꿈을 위해 청소일을 하시며 겪게 된 일상을 만화로 그리셔서 독서에 취미가 없던 저도 부담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아요.
저도 꿈과 생계의 선택의 기로에 선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꿈을 선택하기엔 감당하기 힘든 부당함과 용기가 없어서 생계를 선택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목표를 다시 세워 도전했지만 제 노력과는 무관하게 타인의 힘으로 제 모든 노력들이 물거품으로 변해버리는 현실에 마주하게 되었어요.
꿈을 선택하든 생계를 선택하든 위기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오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순간에 꿈이라는 원동력이 없으면 너무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이 내심 부러웠어요. 만약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슬기롭게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없더라구요. 지금도 꿈과 생계에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초조해하지 마시고 꿈을 위해 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저 청소일 하는데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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