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중고 거래하기(국제전자센터 한우리/게임피아)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어제 어린이날인데, 스케줄이 한개도 없는 심심한 하루를 보내게되서 집에서 엔딩 본 타이틀을 중고로 판매하고 시작 타이틀인 갓 오브 워4를 하러 남부터미널에 있는 국제전자센터를 다녀왔습니다. 국제전자센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성지와 같은 곳이라고 말씀드려도 될 것 같아요. 특히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같은 게임기 관련해서 타이틀과 기기를 구입하기 좋은 곳입니다.

국제전자센터를 가는 길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온 후 바로 앞에 도깨비가 보인다면 제대로 오신게 맞습니다. 

저의 최종 목적지는 국제전자센터에서 9층으로 한우리와 게임피아 등등이 있기 때문에 9층에가서 타이틀 중고가격을 알아보고 판매 후 갓 오브 워4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목적지인 9층에 도착해서 오늘 판매할 타이틀을 꺼내보았습니다. 호라이즌 제로던/파이널 판타지15/니어 오토마타/원더 보이 : 드래곤즈 트랩/원더 보이을 판매할 계획인데, 처음 구입할때 새 제품을 5만원정도 구입했던 타이틀도 있으나 확장팩이 포함된 에디션이 출시되며 제값받기 어려운 타이틀도 있더라구요. 특히 호라이즌 제로던과 파이널 판타지15는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고 시간이 흐르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아서 미련없이 다 팔아버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신작 타이틀 갓 오브 워4와 플레이 해보고 싶던 툼 레이더 리부트 디피니티브 에디션을 구입해 왔습니다. 타이틀 4개를 팔고 겨우 2개 밖에 구입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잘 팔았다고 자기체면을 걸어 보았어요.

그리고 국제전자센터에서 제가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한우리랑 게임피아 사진도 첨부하겠습니다. 한우리는 제가 플레이스테이션4 슬림을 구입했던 곳이고 규모가 크고 직원도 많아요.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과 주변 기기 그리고 타이틀 물량도 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한우리 왼쪽에 보면 게임피아가 있는데 한우리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여기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너무 좋아서 전 게임피아 단골입니다. 

오늘 국제전자센터에서 중고거래 후 느낀점은 개인소장을 목적이 아닌 타이틀은 엔딩 본 후 판매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개인소장용 고티(GOTY) 또는 합본이나 리마스터 에디션이 아니면 중고로 판매하고 추후에 판매 될 최종 버전으로 소장하는게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국제전자센터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중고거래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플스라이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