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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MDR-XB950N1(SONY WIRELESS NOISE CANCELLING STEREO HEADSET MDR-XB950N1) 후기
    오픈케이스 2018. 10. 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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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헤드셋을 구입하게 되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영상이나 음악 그리고 콘솔게임 엔딩 등등의 미디어를 감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정말 예전부터 좋은 헤드셋을 가지고 싶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가격이 꽤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매번 결재 직전에 구매를 취소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헤드셋은 약간 답답한 느낌도 있고 제가 두상이 보통 사람보다 아주 약간 큰편이라서 제게 맞는 헤드셋 모델을 찾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픈형 이어폰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맙소사 요즘에는 슬슬 오픈형 이어폰도 찾기가 어려워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헤드셋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헤드셋은 소니에서 출시된 MDR-XB950N1이라는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이에요. 이 상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단 블루투스 헤드셋이지만 유선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무선이 편리하긴 하지만 품질은 유선이 좋다고 생각하고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헤드폰 케이블이 안드로이용과 아이폰용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지금은 제가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9를 사용하고 있지만 직전에 사용하던 아이폰7 플러스 상태가 너무 좋아서 음악 감상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그래서 갤럭시노트9는 유선으로 사용하고 아이폰7 플러스는 무선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헤드셋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상이 엄청 큰편은 아니지만 약간 큰 편이다 보니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면서 헤드셋 크기가 큰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상세페이지에 모델이 남자인 경우가 있고 여자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왠지 남자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엔 헤드셋이 크게 출시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MDR-XB950N1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정말이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헤드셋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지름신에 가호를 크게 받아 이성을 잃고 결재한게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MDR-XB950N1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박스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비닐에는 정품 보증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 스티커를 가지고 있어야지 1년동안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뜯은 후 종이박스에 잘 붙여두었어요.     


    MDR-XB950N1 상자를 열다가 상단에 종이가 보이길래 이벤트라도 당첨된 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종이를 뽑아 보았는데, 알고보니 소니 헤드폰 콘넥트 어플리케이션에 안내 페이퍼였어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검은색이고 무광이라서 고급스러워 보이며 지문이 덜 남을 것 같아서 첫 느낌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구성품은 살펴보면 헤드셋과 파우치 들어 있으며 헤드폰 케이블과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MDR-XB950N1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으로 헤드 밴드를 살펴보면 윗면은 메탈 재질로 포인트를 준 것 같고 머리에 닿는 부분은 쿠션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그럼 MDR-XB950N1의 기능이 많은 왼쪽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헤드셋을 기기에 연결하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유선 그리고 블루투스 마지막으로 NF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니 마크 밑에 아이콘이 바로 NFC 아이콘으로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 하고 저 부분에 접촉하게 되면 바로 연결되서 정말 손쉽게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전원 버튼과 베이스 이펙트 버튼이 있는데, 베이스 이펙트 버튼은 베이스를 강조해서 중저음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버튼입니다. 발라드를 선호하신다면 베이스 이펙트 버튼은 OFF해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어서 헤드셋 왼쪽을 조금 더 살펴보면 NC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노이즈 캔슬링 버튼으로 주변의 소음을 막아줘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데, 집에서 사용할땐 주변 소리가 안들려서 좋았는데, 혹시나 보행중에는 위험할 수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헤드셋에 모델명을 포함한 간단한 설명이 새겨져있어요. 



    이제 오른쪽을 살펴보겠습니다. 상대적으로 오른쪽은 심플하고 버튼도 적은 편이에요.



    MDR-XB950N1 헤드셋 오른쪽을 살펴보면 플레이버튼으로 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악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왼쪽에 비해서 참 심플하군요. 



    그리고 스피커 상단에 보면 그물망처럼 되어 있는데, 이건 무슨 용도인지 사실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MDR-XB950N1을 한시간 정도 사용해 봤는데, 집에서 사용할땐 음질도 좋고 소음도 잘 막아줘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외출시엔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시 모자 또는 헤드셋은 얼굴이 작은 사람이 사용해야하고 패션의 완성은 역시 얼굴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되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지름신님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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